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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검은 후드 정체 정말 주원일까…오늘 밝혀진다


입력 2020.10.23 18:10 수정 2020.10.23 18:10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SBS ⓒSBS

‘앨리스’의 검은 후드 정체가 드디어 밝혀진다.


23일 SBS ‘앨리스’ 제작진은 “드라마가 클라이맥스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만큼 15회, 16회에서는 지금까지 보다 더욱 강력하고 충격적인 전개들이 펼쳐진다. 그리고 그 중심에 박진겸, 검은 후드의 남성이 있다. 특히 오늘 방송되는 15회에서 검은 후드의 남성 정체가 밝혀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앞선 방송에서 박진겸(주원 분)과 윤태이(김희선 분)는 2010년으로 시간여행을 갔다가, 박선영을 죽음으로 몰고 간 검은 후드의 남성과 마주했다. 그는 윤태이의 목을 조르고 박진겸의 배를 칼로 찌르기까지 했다. 이후 2020년으로 돌아온 후에도 검은 후드의 남성은 줄곧 박진겸과 윤태이의 곁을 맴돌았다.


그러던 중 윤태이가 자신의 손톱에 남아 있던 검은 후드 남성의 DNA를 분석했다. 그리고 이 DNA가 박진겸의 DNA와 일치한다는 사실과 마주했다. 윤태이는 다른 차원의 박진겸이 검은 후드의 남성, 즉 선생이 아닐까 의심했다.


이를 알게 된 박진겸은 순간 돌변했고, 2010년 검은 후드의 남성이 박선영을 살해했을 때처럼 윤태이를 위협했다.


정말 박진겸이, 혹은 다른 차원의 박진겸이 검은 후드의 남성인 것일까. 그렇다기엔 석오원을 비롯해 여러 의심스러운 인물들이 존재하는 상황이다. 23일 오후 10시 방송 예정이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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