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0.12.29 16:07
수정 2020.12.29 16:09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이무호 서예가가 29일 국회 본관 계단 앞에서 경자년 액운을 쓸어내고 신축년 상서로운 미래를 기원하며 '白鼠殫驅千惡去 金牛盈載萬祥來'(백서탄구천악거 금우영재만상래)'의 신년 휘호를 큰 붓으로 쓰고 있다. 이 글귀는 '흰쥐가 모든 악을 모두 몰고 가버리고, 금소가 온갖 상서로움을 가득 싣고 돌아오네'라는 뜻이라고 이 서예가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