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19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대형 컨터이너선이 항행하고 있다. ⓒAP/뉴시스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 유럽 국가들이 호르무즈 해협 통행을 위해 이란 정부와 협상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3일(현지시간) 프랑스와 이탈리아, 이란이 협상을 시작했다면서 “다만 (협상이) 타결될 가능성은 낮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일부 유럽 국가들은 이란과 대화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EU 회원국들 사이에 이 문제에 대한 다양한 견해가 존재한다”고 보도했다.
전날 이란의 새로운 최고지도자인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취임 후 첫 성명을 내고 “호르무즈 해협에서 적을 압박하는 수단으로 계속된 봉쇄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탈리아와 프랑스는 유럽연합(EU)의 선박 통행을 위해 홍해에 군함을 배치하고 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