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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우리 법원에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 1심에서 승소한 가운데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의 모습.
<포토> 위안부 피해자들, 일본 정부 상대 승소… 법원 “1억원씩 지급”
<포토> 위안부 피해자들, 일본 정부 상대 승소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4부(부장판사 김정곤)가 고(故) 배춘희 할머니 등 위안부 피해자 12명이 일본국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대해 원고 승소 판결을 내린 8일 서울중앙지법에서 김강원 변호사가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맞나요?…위안부 조롱 논란 유니클로에 모범 기업 선정
여성가족부가 위안부 조롱 논란에 휩싸였던 일본 의류 브랜드 유니클로 운영 기업을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19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유니클로 운영사 에프알엘코리아가 올해 가족친화기준에 해당해 지난 16일 인증을 받았다.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은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자녀출산과 양육지원, 유연 근무제도 운영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부여되는 제도다.이 인증을 받으면 정부나 지자체 사업자 선정 시 가점을 받고, 중소·중견기업 투융자 금리 우대, 출입국 심사 시 우대 등 220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막달 할머니 별세…생존자 16명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막달(97) 할머니가 지난 29일 부산에서 별세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정의기억연대(정의연)는 1923년 경남 하동에서 태어난 이 할머니가 17세였던 1940년께 "좋은 곳에 취직시켜 주겠다"며 동행을 강요하는 일본인 2명을 따라갔다가 대만의 위안소에서 일본군 성노예로 피해를 당했다고 말했다.해방 후 부산으로 귀국한 이 할머니는 2005년 정부에 피해자로 정식 신고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수요시위에 참가하고 외국에서 자신의 피해를 증언하는 활동을 했다.이후에는 줄곧 부산에서 거주했다. 빈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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