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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낙연 "법관탄핵, 삼권분립 민주 헌정 체제가 처음으로 작동"


입력 2021.02.05 10:53 수정 2021.02.05 10:57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낙연 대표가 김태년 원내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 이 대표는 임성근 판사 탄핵소추와 관련해 "야당은 사법부 길들이기라고 비난하지만, 그것은 타성적인 잘못된 비난이다. 난폭 운전자 처벌을 운전자 길들이기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다"고 밝히며 "삼권분립이라는 민주 헌정 체제가 처음으로 작동했다는 역사적 의미가 있다. 이번 탄핵 계기로 사법부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진정한 사법부 독립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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