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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1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문제 유엔 국제사법재판소(ICJ) 회부 촉구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포토> 독일대사관 향하는 이용수 할머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독일의 '평화의 소녀상' 철거 명령 철회 촉구서를 전달하기 위해 14일 오후 서울 중구 주한독일대사관으로 향하고 있다.
<포토> '베를린 소녀상 철거 명령 철회 촉구서' 전달위해 독일대사관 도착한 이용수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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