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김종인 "예산편성 2개월 만에 추경? 웃지 못할 짓"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5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김 위원장은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정부·여당의 추경 편성과 관련해 "코로나 사태가 올해에도 지속될 것이라는 건 전에 예견할 수 있었고, 재난지원금 문제가 반드시 나올 것이란 걸 인지할 수 있었다"고 지적하며 "그런데도 지난해 12월에 예산을 평상시 같은 방침을 갖고 편성해놓고, 새해 시작돼서 불과 2개월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추경을 한다고 한다. 웃지 못할 짓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