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스트리밍 소재에 연쇄살인사건 추적 설정
조장호 감독 연출·각본
강하늘이 '스트리밍'으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일 '스트리밍'의 강하늘 캐스팅 소식을 알리며 오늘 첫 촬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스트리밍'은 구독자 수 1위의 미스터리 스트리머 우상이 풀리지 않는 연쇄살인사건의 단서를 파헤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방송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스트리밍'에서 강하늘이 연기할 우상은 실시간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범죄 프로파일링 전문 방송을 하는 구독자 수 1위의 미스터리 스트리머다. 실시간으로 쏟아지는 댓글과 후원금, 인기 순위를 의식하는 동시에 풀리지 않는 연쇄살인사건의 실체에 한 발씩 다가가는 우상의 복잡다단한 면모를 담아낼 예정이다.
이 작품은 네이버북스 미스터리 공모전 최우수상 '휴거 1992'와 드라마로도 제작된 미스터리 소설 '저스티스'의 작가이기도 한 조장호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고 '청년경찰', '히트맨' 등을 배출한 베리굿스튜디오㈜가 제작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