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1.04.08 11:13
수정 2021.04.08 11:13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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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이 8일 국회에서 열린 화상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 직무대행은 "민주당은 4·7 보궐선거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겸허히 수용하겠다. 저희의 부족함으로 국민께 큰 실망을 드렸다. 국민의 매서운 회초리에 철저한 성찰과 혁신으로 응답하겠다"고 밝히며 "부족함이 무엇인지 깊이 성찰하겠다. 내부의 불철저함을 혁파함으로써 성찰과 혁신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