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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아세안 외교장관들과 협력 강화 논의한다


입력 2021.06.07 19:33 수정 2021.06.07 19:33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AP/뉴시스

중국이 아세안 국가 외교장관들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7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8일까지 충칭에서는 중국과 아세안 대화 관계 구축 30주년을 기념한 특별외교장관 회의와 란창강-메콩강 협력 제6차 외교장관회의가 진행된다.


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이번 회의에서 아세안 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재확산과 관련해 중국의 지원을 강화하고, 미얀마 사태 등에 중국이 아세안과 뜻을 같이한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한 상황에서 이번 특별 외교장관 회의를 진행하는 것은 새로운 상황 속 중국과 아세안 관계에 대한 중시와 높은 기대감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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