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아들·딸 이름 '천둥·번개'…우사인 볼트, 쌍둥이아들 아빠 됐다


입력 2021.06.21 15:01 수정 2021.06.21 14:50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가 아들 쌍둥이아빠가 됐다.


ⓒ우사인볼트 인스타그램 ⓒ우사인볼트 인스타그램

영국 BBC에 따르면 우사인 볼트는 매년 6월 셋째 주 일요일에 기념하는 '아버지의 날'에 맞춰 쌍둥이 아들인 선더 볼트(Thunder Bolt)와 세인트 레오 볼트(Saint Leo Bolt), 첫째 딸 올림피아 라이트닝 볼트(Lightning Bolt), 그리고 아이들의 엄마이자 자신의 여자친구인 케이시 베넷과 찍은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렸다.


베넷 역시 자신의 SNS에 같은 사진을 공개하고 "(우사인 볼트는) 가족에게 바위같이 든든한 사람이자 아이들에게 가장 위대한 아빠"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나 볼트와 베넷은 쌍둥이 아들이 언제 태어났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자메이카 단거리 육상 선수였던 볼트는 2017년 은퇴했지만 여전히 남자 100m와 200m 세계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 2008년 베이징 올림픽부터 2012 런던, 2016 리우 올림픽까지 남자 100m를 3연패한 유일무이한 선수로 남아 있다.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