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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적자라며 김재동에 출연료 7억 준 KBS, 수신료 거부운동도 불사"


입력 2021.07.13 09:49 수정 2021.07.13 09:53        박항구기자 (underfl@hanmail.net)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 원내대표는 KBS 수신료 인상 논란과 관련해 "정상적인 기관이라면 적자 상황에서 당연히 지출 구조조정 노력을 했겠지만, KBS는 적자에 아랑곳하지 않고 억대 연봉잔치를 계속했다. 적자라면서도 대표적 폴리테이너 김제동씨에게 1회당 350만원, 연 7억원의 출연료를 퍼주기도 했다"고 밝히며 "더 심각한 건 수신료를 강제징수하면서 방송내용은 편파방송투성이이라는 것이다. 4·7 재보선 때는 생태탕·페라가모 괴담을 부추기며 여당의 실질적 선거운동원 역할을 했다. 국민 동의 없는 수신료 인상을 국민의힘은 끝까지 막겠다. 필요시 수신료 거부 운동도 불사하겠다"고 말했다.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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