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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중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


입력 2021.07.20 14:49 수정 2021.07.20 14:49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쪽방촌 들에 삼계탕 750인분 전달

정용석 NH투자증권 부사장(왼쪽)이 20일 사단법인 사막에 길을 내는 사람들 최은화 사무국장과 삼계탕 전달식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중복을 맞아 나눔행사를 실천했다.


NH증권은 20일 서울 영등포 쪽방촌 거주민과 자활 노숙인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NH증권은 이날 삼계탕 750인분과 김치 400포기, 과일 등을 쪽방촌 주민들과 노숙자들에게 전달했다.


NH투자증권은 매년 진행하던 '삼계탕 나눔' 배식 행사가 코로나19등의 영향으로 진행하기 어려워지자 쪽방촌 홀몸노인 및 노숙자들에게 보양식인 삼계탕을 포장해 전달했다. 쪽방촌 주민들에게 김치세트 400포기도 전달했다.


NH투자증권은 2013년부터 영등포 쪽방촌 나눔 활동을 진행 중이다. 여름철엔 보양식인 삼계탕 등과 겨울철엔 연탄과 필요물품을 전달하며 나눔 공동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용석 NH투자증권 부사장은 "지역사회 내에서 우리 이웃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고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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