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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 또 조심’ 도쿄, 개막 후에도 코로나19 1천명 대


입력 2021.07.25 08:41 수정 2021.07.25 08:41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 AP=뉴시스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도쿄 올림픽 개막 후에도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24일 오후 6시 현재 일본 전역서 확인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574명이라고 보도했다.


일본은 22일이 바다의 날, 23일 올림픽 개회식 당일도 휴일로 지정됐다. 여기에 주말까지 포함하면 4일간의 연휴를 맞이한 셈이다.


따라서 연휴 초반인 22일에는 전체 확진자수가 5394명, 개막일인 23일에는 4225명로 보고됐다. 수치만 놓고 보면 줄어 들고 있음이 분명하다.


그러나 하루에 집계되는 신규 확진자 수가 3000~5000명에 달하는 것은 분명 매우 많은 숫자임에 분명하다. 특히 올림픽이 열리는 도쿄도에서는 1천명대 이상 유지되고 있다. 각국 올림픽 선수단은 더욱 철저히 감염 예방에 나서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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