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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코로나19 확진…넷플릭스 '안나라수마나라' 촬영 중단


입력 2021.07.26 13:32 수정 2021.07.26 13:33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활동 빨간불

"모두의 안전 확보되면 재개 예정"

ⓒSBS

배우 지창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넷플릭스 '안나라수마나라' 촬영이 중단됐다.


26일 글로리어스 관계자는 "지창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및 치료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지창욱이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안나라수마나라' 촬영은 중단됐다. 지창욱 외 '안나라수마나라' 스태프 한 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나라수마나라' 측은 "보건당국 지침에 따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촬영을 중단할 예정이며, 촬영은 모두의 안전이 확보되면 재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안나라수마나라'는 너무 일찍 어른이 되어버린 소녀 윤아이와 어른이 되어서도 아이로 남고 싶어 하는 미스터리한 마술사 리을의 만남을 담은 감성 뮤직 드라마다. 동명의 인기 웹툰(하일권 작가)을 원작으로 한다.


지창욱은 버려진 유원지 공연장에 사는 미스터리한 마술사 리을 역을 맡았으며 최성은, 황인엽과 호흡을 맞춘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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