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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신규 확진자 2848명…역대 최다


입력 2021.07.27 20:08 수정 2021.07.27 20:08        김민희 기자 (kmh@dailian.co.kr)

ⓒ AP=뉴시스 ⓒ AP=뉴시스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도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2848명이 나오며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일본 도쿄도에서 2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48명 보고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 1461명 늘어난 수준이며, 올해 1월 7일 세운 최다기록 2520명을 넘어선 수치다.


도쿄에 4번째 긴급사태를 발효한 지 2주를 넘겼지만 감염 확산 속도는 갈수록 빨라지는 양상이다.


도쿄올림픽 개막 5일째를 맞은 가운데 대회와 관련된 확진자도 계속 늘고 있다.

김민희 기자 (km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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