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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김여정 하명에 즉각복종, 김정은에게 아양 떠는 태도"


입력 2021.08.09 10:29 수정 2021.08.09 10:33        박항구기자 (underfl@hanmail.net)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 간담회에서 김기현 원내대표가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김 원내대표는 한미연합훈련 축소 실시와 관련해 "예상대로 김여정 하명에 즉각 복종했다. 무늬만 훈련이고 알맹이 없는 텅빈 가짜 훈련으로 땜질하려는 것과 다름없다"고 밝히며 "북한에 이번 훈련은 전시작전권 환수를 위해 불가피하다는 점을 전달했을 가능성이 있다는데, 무늬만 있는 한미연합훈련조차도 김정은에 허락을 받고 실시하겠다는 구걸행각이다. 김정은의 심기 경호를 통해 내년 대선에서 또 한번의 가짜 평화쇼를 벌이는데 김정은에게 아양을 떠는 태도로, 국방주권을 포기한 이적행위와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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