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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은 노조와의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협상이 타결됐다고 2일 밝혔다. HMM 노사에 따르면 배재훈 HMM 사장과 육·해상 노조는 이날 오전 8시 임금 7.9% 인상과 격려·장려금 650% 지급하는 안에 합의했다. 또 복지개선 평균 2.7% 등도 포함됐다.
HMM 노사 임단협 교섭 결론 못 내…2일 재교섭
HMM 노사대표가 1일 진행한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추가 교섭이 결론을 내지 못한채 마무리 됐다.1일 업계에 따르면 배재훈 HMM 사장과 김진만 육상노조위원장, 전정근 해원노조위원장 등 노사 대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HMM 본사에서 추가교섭에 돌입했지만, 잠정합의안 도출에 이르지 못했다.노사는 2일 오후 재협상에 나설 예정이다. 협상재개 시간은 미정으로 알려졌다.전정근 HMM 해원노조 위원장은 "노조가 크게 양보해 전향적 제안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육·해상노조 공동기자회견은 2일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HMM 선원들, 선상 시위 예정…전국해운노조협의회도 동참
HMM 선원들이 처우 개선을 위해 이달 1일과 2일 선상시위에 나선다.HMM 해원연합노조(해상노조)는 이달 1, 2일 부산 신항 및 부산 신선대 부두 등에서 현수막·피켓시위를 열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시위는 1일 오후 8시부터 11시 59분까지,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1일 자정에는 부산항에 정박해 있는 HMM 선박들을 비롯해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 소속 선박들이 모두 동시에 15초간 뱃고동을 울릴 예정이다. 단체 내 소속 조합은 SK해운, 고려해운, 남성해운, 대한해운 등이 있다.노조 측은 "선원법상 모든 쟁…
HMM 육상노조, 파업 찬반투표 가결…찬성 97.88%
HMM 육상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가 97.88%의 찬성률로 가결됐다.31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조합원 791명을 대상으로 쟁의행위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전체 투표율 95.45%(755명) 가운데 97.88%의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다.반대표는 2.12%로 나타났다.
HMM 육상노조, 30~31일 쟁의행위 찬반투표 진행
HMM 사무직원으로 구성된 육상노동조합이 파업 찬반 투표에 돌입한다.30일 업계에 따르면 HMM 육상노조는 이날 오전 8시부터 31일 오전 8시까지 24시간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쟁의행위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한다. 결과는 31일 확정될 예정이다.이번 투표에서 육상노조가 파업을 가결한다면 앞서 22~23일 조합원 투표로 파업을 가결한 해상노조와 공동 투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 24일 육상노조와 해상노조는 공동투쟁위원회를 출범한 바 있다.HMM 노사는 다음달 1일 다시 만나 협상을 이어갈 방침이다.
'사표 배수진' HMM 해상노조, 내달 1일 사측과 담판
HMM 해원연합노조(해상노조)는 조합원들의 단체사직서·교대신청서 및 MSC 지원서를 받아 보관 중이며 내달 1일 사측과 재교섭 후 제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25일 밝혔다.해상노조에 따르면 현재 선박 39척, 317명의 조합원들로부터 단체사직서와 교대신청서, MSC 지원서를 받았다. HMM 해상직원이 승선 중인 선박은 총 48척이며 조합원이 승선하고 있는 선박은 43척이다.해상노조 관계자는 “휴가자 약 120명과 조합원이 없는 선박을 제외한 전 조합원과 선박이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단체사직서·교대신청서 및 MSC 지원서는 육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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