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1200원 턱밑에서 마감했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4.2원 오른 달러당 1198.8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96.0원에 거래를 시작하며 전 거래일인 8일 기록한 연고점 1194.6원을 다시 경신했다. 이어 한때 1200원까지 오르면서 장중 기준으로 지난해 7월 28일 이후 1년 3개월 만에 처음으로 1200원대를 기록했다.
치솟았던 환율은 오후 들어 점차 진정세를 되찾았다. 최근 달러화 강세 배경에는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와, 이에 따른 위험자산 기피 심리가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오후 3시 30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59.62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7.89원 내렸다.
원·달러 환율이 1200원 턱밑에서 마감했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4.2원 오른 달러당 1198.8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96.0원에 거래를 시작하며 전 거래일인 8일 기록한 연고점 1194.6원을 다시 경신했다. 이어 한때 1200원까지 오르면서 장중 기준으로 지난해 7월 28일 이후 1년 3개월 만에 처음으로 1200원대를 기록했다.
치솟았던 환율은 오후 들어 점차 진정세를 되찾았다. 최근 달러화 강세 배경에는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와, 이에 따른 위험자산 기피 심리가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오후 3시 30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59.62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7.89원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