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싱글 '라잇 어 위시' 13일 발매
그룹 라잇썸이 팬들에게 ‘특별함’을 선물한다.
라잇썸은 13일 오후 두 번째 싱글 ‘라잇 어 위시’(Light a Wish)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었다. 멤버들은 “새로운 곡과 콘셉트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타이틀곡 ‘비바체’(VIVACE)는 ‘빠르고 생기있게’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로 퓨처 베이스, 하우스 장르에 기반한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무드의 신스가 조화로운 노래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음악, 늘 기다렸던 순간. 그렇게 빛나는 세상이 눈앞에 펼쳐져. 우리가 만든 이 노래가 끝나지 않게 그렇게 더 빠르게 VIVACE’라는 가사처럼 ‘빛’나는 세상을 발견한 라잇썸의 ‘긍정 세계관’을 한 단계 확장한다.
라잇썸은 “데뷔 당시에는 신인의 통통 튀는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비바체’에서는 몽환적인 모습에 카리스마도 볼 수 있다”면서 “무대를 보는 사람들이 소원을 이뤘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고 ‘나는 소원을 이뤄주는 지니다’라는 생각으로 연습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팬들에게 ‘특별함’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라잇썸은 “모두에게 특별함이 있는데, 자신의 특별함을 깨닫지 못하고 살고 있는 것 같다. 라잇썸의 음악을 통해 특별한 나를 찾아간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멤버들은 ‘지니돌’이라는 수식어를 노린다. 라잇썸은 “데뷔 이후 첫 컴백인데, ‘비바체’로 차트인을 해서 많은 분들에게 라잇썸과 라잇썸의 노래를 알리고 싶다”면서 “라잇썸을 보면 소원이 이루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들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이번 활동을 통해 ‘지니돌’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바랐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인 만큼, ‘비바체’를 통해 라잇썸의 긍정적인 매력을 전달하고 싶다”며 “많이 응원해주신 만큼 멋진 활동으로 보답하겠다. 성장하는 라잇썸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라잇썸의 두 번째 싱글 ‘라잇 어 위시’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