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라, 론칭 2년 반 만에 국내 누적 판매 1,000 만개 돌파

박영민 기자 (parkym@dailian.co.kr)

입력 2021.10.30 10:01  수정 2021.10.29 16:54

ⓒ곰돌이 캬라멜(그날의 네일)

젤 네일 브랜드 ‘오호라’가 2019년 셀프 젤 네일 론칭 이후 2년 반 만에 국내 누적 판매 1,000만 개, 누적 회원 수 200만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그 중 그라데이션 ‘베이직 네일 1호’는 2019년 출시 직후부터 꾸준히 판매 1위 자리를 지키며 단독 제품으로만 18만개 판매를 기록했다. ‘베이직 네일 1호’는 다양한 스타일에도 잘 어울리는 데일리한 디자인으로 오호라의 시그니처 디자인으로 자리잡았다.


오호라 관계자는 “오호라는 기존 플라스틱이나 비닐로 만들어진 단순한 스티커 형태의 셀프 네일 제품이 아닌, 기존에 네일샵에서 사용하는 100% 액상 젤 원료를 60%만 굳혀 만들어 디자인 퀄리티를 높은 수준으로 구현한 세미큐어 젤이다. 손 쉽게 간편하고 완성도 있는 네일과 페디를 연출할 수 있으며, 취향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또한, 오호라는 국내 유명 네일 아티스트의 시그니처 디자인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그 중 ‘곰돌이 캬라멜(그날의 네일)’ 디자인의 경우 하루 만에 5,000개 초도 물량을 완판하고, 추가 4차례 품절을 기록한 바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호라는 각기 다른 취향에 맞춰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올해 총 701종의 디자인을 선보이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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