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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마이데이터 기능적합성 심사' 통과


입력 2021.11.08 13:03 수정 2021.11.08 13:05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서울 을지로 미래에셋 센터원 전경 ⓒ미래에셋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통합자산관리앱(m.ALL)이 금융보안원이 주관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기능 적합성 심사'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최종 확정된 규격 기준의 마이데이터서비스 기능적합성 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마이데이터 서비스 시행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미래에셋증권은 증권사 중 최초로 마이데이터 사업권을 취득한 바 있다.


12월 오픈 예정인 미래에셋증권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All-in-One 투자진단 보고서'를 통해 다른 금융회사의 자산을 한 번에 모아볼 수 있는 기능과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투자 진단 콘텐츠를 함께 제공한다.


이를 통해 미래에셋증권은 고객들에게 보유 종목 진단(AI스코어), 투자성과 분석, 고수와의 투자 비교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세훈 미래에셋증권 디지털플랫폼본부장은 "마이데이터를 통해 미래에셋의 강점인 자산관리 전문성의 디지털화를 강화하고, 최근 출시한 미래에셋페이, 오픈뱅킹 서비스 등과 연계를 통해 금융업의 경계를 뛰어넘는 혁신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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