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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아내 안부 묻자 "혼절하는 모습 처음 봐…너무 놀라"


입력 2021.11.10 10:28 수정 2021.11.10 10:29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다행히 지금은 괜찮아 보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서울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대전환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부인 김혜경씨와 참석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0일 전날 낙상사고를 당한 아내 김혜경 여사의 안부를 묻는 말에 "너무 놀라 정신이 없었다"며 "다행히 지금은 괜찮아 보인다"고 말했다고 수행실장인 한준호 의원이 전했다.


한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의 한 호텔에서 개최된 행사장에서 '사모님 괜찮으신가요'라는 질문에 이 후보가 이같이 답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어 "영화에서만 봤지 사람이 그렇게 혼절하는 모습을 옆에서 처음 봤다"라고 했다.


이에 대해 한 의원은 "아침부터 발걸음이 쉽게 떨어지지 않았다는 후보님 모시고 무사귀가까지 잘 수행하겠다"고 페이스북에 적었다.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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