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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타·야스민, V리그 1라운드 MVP 선정


입력 2021.11.10 15:33 수정 2021.11.10 15:33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케이타, 2시즌 연속 1라운드 MVP

야스민, 현대건설 1라운드 전승 견인

야스민과 케이타. ⓒ 한국배구연맹

도드람 2021-22 V리그 1라운드 MVP로 남자부 KB손해보험 케이타와 현대건설 야스민이 선정됐다.


10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기자단 투표 31표 중 총 12표(케이타 12표, 허수봉 10표, 서재덕 7표, 레오 1표, 러셀 1표)를 획득하며 선정된 케이타는 지난 시즌 1라운드 MVP 수상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1라운드 MVP를 수상했다. 그는 1라운드 동안 득점, 공격 종합, 서브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쾌조의 스타트를 보여줬다.


여자부에서는 기자단 투표 31표 중 총 10표(야스민 10표, 이소영 8표, 양효진 4표, 엘리자벳 4표, 모마 3표, 캣벨 1표, 정지윤 1표)를 획득한 야스민이 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야스민은 데뷔전에서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는 등 활약하며 팀이 1라운드 전승하는 데 앞장섰다.


1라운드 MVP 시상은 남자부는 오는 11일 의정부 실내체육관 (KB손해보험 VS 우리카드)에서 진행되며, 여자부는 10일 장충체육관(GS칼텍스 VS 현대건설)에서 실시된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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