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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선진화
박항구기자 (underf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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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 대표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5차전 아랍에미리트(UAE)와의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황희찬이 손흥민, 김진수와 어깨동무를 하며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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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처럼' 황희찬의 돌파
황희찬과 조규성의 2대1 패스께임
'역시 캡틴' PK골 황희찬 "양보해준 흥민이 형에게 감사"
[한국-UAE] 황의조 대신 조규성 최전방 출격…손흥민·황희찬 선발
"놀라운 피니시 능력" 인정받은 황희찬, 벤투호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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