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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수다' 스타트업 대표들도 감탄한 유희열의 '안테나' 경영 철학


입력 2021.12.03 05:59 수정 2021.12.02 18:53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오후 9시 방송

'다수의 수다'에서 MC 유희열이 기획사 안테나 대표로 수다에 뛰어든다.


ⓒJTBC ⓒJTBC

3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다수의 수다'에서는 MC 유희열, 차태현과 청소, 빨래, 피자, 리모델링 등 의식주를 다루는 생활 밀착형 스타트업 대표 4인이 수다를 나눈다.


'다수의 수다' 측에 따르면 본격적인 수다가 시작된 후 "대표들끼리 만나면 밥값은 누가 내요?"라는 질문이 나왔다. 이에 한 대표는 "최근에 좋은 소식이 있으셔서"라며 안테나 대표 유희열을 지목했다. 차태현 역시 "오늘은 어쩔 수 없이 형이 내야 돼"라며 유희열을 부추겼고, 유희열은 민망한 듯 웃으면서 이내 "파르페 같은 거 시키세요"라며 분위기를 편안하게 이끌었다.


대표들은 복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그들은 회사 내에 카페를 차려 맛있는 커피와 빵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알까기, 보물찾기 등 각종 이벤트와 생일 휴가 등의 복지 자랑을 쏟아냈다. 이에 안테나 대표 유희열 또한 지지 않고 '2018년 명절 복지가 좋은 기업 명단'에서 안테나가 국내 대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경험을 이야기해 대표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의 이야기를 듣던 한 대표가 "생각보다 잘하고 계시네요"라고 말하자, 발끈한 유희열의 반응에 현장에서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 오후 9시 방송.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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