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40분 방송
'편스토랑'에서 배우 기태영 첫째 딸 로희가 꿈이 공개된다.
24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을 주제로 연말연시에 어울리는 2021년 마지막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편스토랑' 측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기태영의 집에는 이웃사촌인 배우 류진의 두 아들 찬형, 찬호 형제가 놀러 왔다. 이에 기태영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홈파티 메뉴 '발사믹 등갈비'를 만들었다. 네 아이들은 발사믹 등갈비를 폭풍 흡입하며 극찬을 쏟아냈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함께 즐겁게 놀던 아이들은 서로의 '꿈'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셰프가 꿈이라는 찬호의 말에 기태영은 "어린 나이에 꿈을 정했네. 멋지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로희는 "나도 정했다. 눈 치료해주는 안과 의사가 되고 싶다"며 똑 부러지게 자신의 꿈을 밝혔다.
이어 찬형이가 "왜 안과의사가 되고 싶어?"라고 묻자 로희는 "로린이가 가끔씩 눈이 아프다고 해서"라고 안과의사가 꿈인 이유를 밝혔다. 이어 로희는 "안과의사돼서 로린이만 무료로 치료로 해줄 거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후 9시 4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