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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를 시작으로"…방탄소년단서 코로나 확진자 추가 발생했다


입력 2021.12.26 09:53 수정 2021.12.26 15:48        황기현 기자 (kihyun@dailian.co.kr)

방탄소년단 ⓒ 빅히트뮤직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에 이어 RM과 진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BTS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지난 25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RM은 지난달 27~28일과 이달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된 콘서트 이후 미국에 머무르다 이달 17일 귀국했다.


귀국 직후 진행한 유전자 증폭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중이었지만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별다른 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은 미국에서 귀국 직후와 자가격리 해제 전 시행한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25일 저녁 감기 몸살 증상을 느껴 진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게 됐다. 진의 경우 미열 등 경미한 증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RM과 진은 올해 8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2차까지 마친 상태다. 두 사람은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 중이다.


또 다른 멤버 슈가는 24일 확진 판정을 받고 집에 머물며 치료를 하고 있다.

황기현 기자 (kihyu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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