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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中 자회사에 2조3940억 출자…우시 설비 보완투자


입력 2022.01.28 11:33 수정 2022.01.28 11:33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SK하이닉스 세미컨덕터에 현금 출자 단행 결정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왼쪽에서 아홉번째)이 지난 2019년 4월 18일 중국 우시 공장에서 개최된 확장팹(C2F) 준공식에서 궈위엔창 강소성 부성장(왼쪽에서 일곱번째), 리샤오민 우시시 서기(왼쪽에서 여덟번째), 최영삼 상하이 총영사(왼쪽에서 열번째) 등 주요 참석자들과 함께 공장 준공을 알리는 버튼을 누르고 있다.ⓒ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중국 자회사인 SK하이닉스 세미컨덕터에 현금 출자를 단행한다.


회사는 28일 SK하이닉스 세미컨덕터에 2조3940억원 규모의 현금 출자를 단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출자금액은 연결 기준 지난 2020년 말 자기자본의 4.6% 규모다. 취득 예정일은 오는 10월31일이다.


회사측은 이번 출자 결정에 대해 “우시 생산시설 보완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한 자금 대여”라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중국 우시에 D램 생산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파운드리 자회사 SK하이닉스시스템IC도 우시에서 생산 설비를 가동하고 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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