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거래일 대비 1.07%↑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갤럭시 S22 시리즈를 공개하며 장초반 강세다.
10일 삼성전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9시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07%(800원) 오른 7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온라인을 통해 '삼성 갤럭시 언팩 2022(The Epic Standard of Smartphone Experiences)' 행사를 열고 갤럭시 S22를 전격 공개했다.
갤럭시 S22 시리즈는 기본형, 플러스, 울트라 등 3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기본형이 6.1인치, 플러스가 6.6인치, 울트라가 6.8인치다. 최상위 모델인 울트라의 경우 갤럭시 노트와 같이 각진 모서리를 채택하고 S펜을 탑재했다.
삼성전자는 전작 대비 커진 이미지센서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야간 촬영 품질을 대폭 개선한 점을 S22 시리즈의 강점으로 내세웠다. 또 갤럭시 최초로 4nm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배터리 성능을 대폭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행사를 통해 공개한 프리미엄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 S8 시리즈'의 사전 판매를 이날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