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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도남·검상·서흥’ 등 노후농공단지 3곳에 105억원 지원


입력 2022.04.07 13:19 수정 2022.04.07 13:20        이소희 기자 (aswith@dailian.co.kr)

농공단지형 스마트그린 기술도입 모델사업 대상지 선정

안전성·편리성·근로조건 개선 인프라 지원

농림축산식품부가 ‘2022년 농공단지형 스마트그린 기술도입 모델사업’ 지원 대상으로 경북 영천의 ‘도남 농공단지’·충남 공주의 ‘검상 농공단지’·전북 김제의 ‘서흥 농공단지’ 등 3개 농공단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공단지형 스마트그린 기술도입 모델사업은 노후화·인구유출 등으로 활력이 저하된 농공단지의 안전성·편리성·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 기반의 인프라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대상지에 대해 2년간 총 105억원(국비 50%·지방비 50%)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정미 농식품부 농촌산업과장은 “스마트그린 기술도입으로 농공단지가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 쾌적하고 일하고 싶은 공간으로 거듭나 농촌 활력제고와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소희 기자 (aswi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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