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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예람 중사 특검법 본회의 통과, 인사하는 아버지

입력 2022.04.15 18:08 수정 2022.04.15 18:09 박항구기자 (underfl@hanmail.net)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15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군 20전투비행단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 관련 군 내 성폭력 및 2차 피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임명 등에 관한 법륭안이 가결되자 방청석에서 지켜보던 고 이예람 중사 아버지와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이 허리를 숙여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아버지의눈물,고이예람중사특검법본회의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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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눈물, 고 이예람 중사 특검법 본회의 통과

15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군 20전투비행단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 관련 군 내 성폭력 및 2차 피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임명 등에 관한 법륭안이 가결되자 방청석에서 지켜보던 고 이예람 중사 아버지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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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군 20전투비행단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 관련 군 내 성폭력 및 2차 피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임명 등에 관한 법륭안이 가결되자 방청석에서 참관하던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과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이 눈물을 흘리는 고 이예람 중사 아버지의 손을 잡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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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열린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본회의장 방청석에 고 이예람 중사 아버지 이모씨와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이 착석하자 박병석 국회의장이 방청석으로 올라와 인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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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오른쪽)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고(故) 이예람 중사 아버지와 면담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고 이예람 중사 특검법, 본회의 문턱에도 못 닿아" 눈물 흘린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고 이예람 중사와 관련한 발언을 하던 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박 위원장은 "고 이예람 중사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법이 어제 본회의 문턱에도 닿지 못했다.특검의 진상 규명을 애타게 기다렸을 이 중사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울먹이며 "빠른 특검 처리를 기대하셨을 많은 국민들께도 실망을 드렸다. 죄송하다. 군 내 성폭력 사건이 반복되는데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법안 처리를 지연시키는 야당의 태도를 받아들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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