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경영전략회의 개최회의 진행
sh수협은행은 25일 올해 1분기 세전 당기순익이 84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약 24%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3월 말 기준 총자산은 58조955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약 3% 늘었다고 밝혔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41%로 전년 동기 대비 0.07%p 줄었다.
수협은행 지난 22일 ‘제2차 경영전략회의’를 수협중앙회 천안연수원에서 개최하고 이같은 1분기 성과와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본 회의에 앞서 고객중심의 마케팅 표준화 방안과 C/S 우수사례, 영업점 업무간소화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1분기 성과 우수영업점과 RM영업점장에 대한 시포상도 진행됐다.
김진균 수협은행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금융권 전반에 새로운 변화와 도전의 기회가 열릴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우리의 장·단점을 명확히 분석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강점을 강화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과 상대방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자세로 자존감을 가지고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핵심예금 중심의 저비용성예금 증대, 조달 거래처 다변화, 영업점 자체 심사역량 강화, 수익 중심의 여신운용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