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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영, 내달 12일 1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


입력 2022.05.06 14:44 수정 2022.05.06 14:44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배우 서영이 6월 12일 결혼한다.


ⓒ매니지먼트 레드우즈

소속사 매니지먼트 레드우즈는 6일 “서영 씨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6월 1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예비 신랑은 1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친구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1년 반 동안 예쁜 사랑을 키워오다 뜻 깊은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서영은 소속사를 통해 “저에게도 기대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저와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한 분은 제게는 아주 특별한 사람이며, 늘 편안한 마음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막연히 꿈꿔왔던 ‘집’같은 존재”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의 일과 꿈을 전적으로 응원해주고 함께 애써주는 모습에 더 좋은 배우로 살아갈 힘을 얻었고 동시에 한 남자의 아내로 살아가겠다는 용기를 얻었다”라며 “여러분들께서 주셨던 사랑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좋은 작품, 좋은 연기 활동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예비신랑과도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결혼식은 가까운 친인척 및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된다.


서영은 2006년 MBC ‘여우야 뭐하니’로 데뷔해 드라마 ‘야차’ ‘미세스캅2’ ‘낭만닥터 김사부’ 등에 출연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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