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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선진화
박항구기자 (underf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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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왼쪽)·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저녁 국회 당대표실에서 성 비위 의혹으로 제명된 박완주 의원과 관련해 사과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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