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270명을 초청하는 ‘드림티켓’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롯데월드의 대표 CSR 프로그램인 캠페인 ‘드림티켓’은 평소 테마파크 방문이 쉽지 않은 계층을 대상으로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초청 프로그램으로 연간 약 1만 5천여명이 테마파크를 비롯한 전망대, 아쿠아리움, 워터파크, 어드벤처 부산을 방문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초청 행사는 희귀질환, 차상위계층, 기초수급자, 학대피해 아동 가정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제한됐던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9일(목)과 20일(금) 양일 간에는 첫 번째 초청 대상인 희귀질환가정과 차상위계층가정 150명이 어드벤처를 방문해 놀이기구를 탑승하고, 다양한 공연과 퍼레이드를 관람하는 등 즐거운 추억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기초수급자가정, 조손가정 등 100명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방문하며 학대피해아동가정 20명도 서울스카이를 방문해 롯데월드타워 541M 최상단 서울스카이 스카이브릿지 체험 및 기념촬영을 진행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롯데월드 박미숙 마케팅 부문장은 “드림티켓 초청행사는 다양한 취약계층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롯데월드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Dream up 아이들의 꿈을 실현시켜주자’를 필두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2013년부터 평소 테마파크 방문이 어려운 분들을 대상으로 드림티켓 초청행사를 진행해왔다.
올 1월에는 한부모 가정과 다문화 가정 120명이 아이스가든, 롯데월드 민속박물관과 테마파크를 방문했다. 또한 대한빙상경기연맹 및 대한컬링연맹과 연계, 동계 종목 유망주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피겨 스케이팅·컬링 꿈나무 20여명을 초청했다.
롯데월드는 이 외에도 지난 3일(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서울대어린이병원을 환아들을 위한 깜짝 공연을 펼쳤다. 롯데월드 대표 캐릭터 로티, 로리와 연기자들이 직접 방문해 테마파크 내에서만 볼 수 있는 공연을 선보였으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도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 상황으로 약 3년만에 대면으로 재개하게 돼 그 의미가 남달랐으며 앞으로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롯데월드만의 CSR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