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릉 플랫폼 통한 온라인 사업과 디지털 전환 확대의 기반 마련
부릉 데이터 서비스 통해 유통물류 디지털 전환 박차
IT 기반 종합 유통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가 ‘한식벽제’그룹과 원스톱 이커머스 풀필먼트에 대한 협약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메쉬코리아는 한식벽제의 정육, 탕류, 간편식 등에 대한 원스탑 이커머스 풀필먼트를 전담하게 됐다.
자동화 물류설비가 구축된 곤지암 풀필먼트센터를 기반으로 재고관리부터 한식벽제의 자사몰인 '벽제갈비 미식마켓'의 D2C 라스트마일 배송(새벽배송/택배배송)과 대형 유통플랫폼인 마켓컬리, SSG닷컴, GS달리살다 등 외부 판매채널에 대한 B2B운송(기업물류)까지 통합 수행한다.
한식벽제는 아시아 월 스트리트 저널(AWSJ) 5대 음식점에 선정될 정도로 35년 이상의 전통과 역사를 가진 브랜드이며, 부릉의 풀필먼트 지원에 힘입어 프리미엄 브랜드에 대한 온라인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부릉 풀필먼트는 콜드체인 물류인프라와 A.I. 운송관리시스템 (부릉 TMS)를 통해 배송시간 최소화와 최상의 상품 선도 유지를 제공한다.
또한, 고객사는 통합 배송 주문관리시스템 (부릉 로지스틱스)를 통해 물류 전 과정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그동안 메쉬코리아는 고객사의 다양한 판매채널에 대한 원스톱 풀필먼트를 통해 물류 고민을 덜어내 업무 효율성을 높이며 통합된 유통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익성 극대화를 위한 데이터 인사이트를 제공해왔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한식벽제그룹은 판매채널별로 파편화된 유통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되어, 온라인 수요 예측이나 적정 재고 유지 등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의 정확도를 한 층 높일 수 있게 됐다.
최병준 메쉬코리아 국내사업부문 대표는 “메쉬코리아는 한식벽제그룹의 이커머스 통합 풀필먼트를 제공함으로써 더 효율적인 사업 운영과 소비자의 구매 편의성을 높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메쉬코리아와 한식벽제그룹은 K-글로벌 브랜드의 대표적 사례로 해외 진출에서 양사가 전략적 협업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쉬코리아는 AI 기반 디지털 유통물류 서비스 기업으로 식자재 유통, 퀵커머스, 새벽배송, 풀필먼트 등 통합 유통물류 서비스와 동시에 빅데이터 분석 및 AI 운영 역량을 동원한 물류 컨설팅까지 원스톱으로 제공이 가능한 한국의 대표적인 커머스 테크기업이다.
기업 고객 수 560여 곳 이상, 등록 상점 11만 여곳 이상, 배송기사 10만명 이상을 보유했으며 이륜차 외에도 냉장 냉동 시스템을 완비한 4륜 트럭을 650여대 이상 운영 중이다.
수도권에 풀필먼트센터(FC) 4곳, 강남에 도심형물류센터 MFC 3곳을 포함해 전국에 450여개 이상의 직영 물류 거점을 통한 통합 유통물류 서비스와 고객사의 유통물류 디지털 전환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