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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테니스 스타’ 샤라포바, 은퇴 후 아들 출산


입력 2022.07.16 16:15 수정 2022.07.17 00:03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마리야 샤라포바와 연인 알렉산더 길크스. ⓒ AP=뉴시스

왕년에 세계 테니스를 주름 잡았던 ‘러시안 뷰티’ 마리야 샤라포바(35)가 아들을 출산했다.


샤라포바는 16일(한국시각)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가장 아름답고, 보람 있는 선물이 우리 가족과 함께하게 됐다”며 출산 사실을 전했다.


앞서 샤라포바는 지난 2020년 12월 영국 사업가인 알렉산더 길크스(43)와 약혼했으며 올해 4월 임신 사실을 전한 바 있다.


17살이던 2004년 윔블던 단식 결승에서 세리나 윌리엄스(41·미국)를 꺾으며 파란을 일으킨 샤라포바는 2006년 US오픈, 2008년 호주오픈, 2012년과 2014년 프랑스오픈에서도 단식 정상에 오르며 전성기를 구가했다.


이후 그는 2020년 2월 은퇴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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