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부터 2021년까지 여신도 2명 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
혐의 대부분 부인…기독교복음선교회 "고소장, 모순·허위 있다" 반박
정명석, 신도 성폭행 등 징역 10년 선고 받고 2018년 2월 출소
경찰. ⓒ데일리안 DB
정명석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가 출소 4년 만에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명석 총재는 최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정 총재는 당시 조사에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진다.
기독교복음선교회 신도였던 여성 2명은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정명석 총재로부터 지속해서 성폭행을 당했다며 지난 3월 16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소장 제출 당일 피해자인 입 메이플 잉 퉁 후엔(Yip Maple Ying Tung Huen)씨는 2018년부터 충남 금산에 있는 JMS 수련원에서 생활하며 정 총재로부터 성추행 7회, 유사간음 6회, 성폭행 2회 등의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기독교복음선교회 측은 "고소장에 적시된 여러 주장에 모순과 허위가 있다"는 입장이다. 반면 피해자를 지원하는 반JMS 단체 등은 "정 총재에 대한 강제수사를 실시하는 등 엄격한 수사와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며 맞서고 있다.
한편 정 총재는 신도 성폭행 등의 죄로 징역 10년을 선고 받고 2018년 2월 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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