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지역에 내린 많은 비로 인해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잠실 경기가 취소됐다.
KBO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2 KBO리그 SSG와 두산의 시즌 10차전의 우천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경기 전 몸을 풀던 선수들은 굵어진 빗줄기에 라커룸으로 들어갔고 구장 관리팀은 내야에 방수포를 설치했다. 하지만 예보 등을 고려, 결국 경기가 취소됐다.
한편, SSG는 이날 선발 예정이던 폰트를 24일 경기 선발로 예고했고 두산은 이영하 대신 곽빈으로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