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서 40대 직원 숨진 채 발견


입력 2022.08.06 13:55 수정 2022.08.06 13:55        오수진 기자 (ohs2in@dailian.co.kr)

경기도 이천시 하이트진로 이천공장 출고장이 출고 중단으로 소주 상자가 쌓여 있다.ⓒ하이트진로

강원 홍천군 하이트진로 강원공장 정화조에서 40대 직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2시 3분께 40대 남성 A씨가 공장 안에 있는 수심 3.5m가량 정화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A씨 가족과 동료들이 “A씨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며 신고해 소방과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은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하이트진로 강원공장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 노조 화물연대 집회와 이번 사고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오수진 기자 (ohs2in@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