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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차관 “20대 성수품 수급·가격동향 일일 점검 할 것”


입력 2022.08.19 09:18 수정 2022.08.19 09:18        박상인 기자 (si2020@dailian.co.kr)

제 6차 비상경제차관회의

“650억원 규모 농축수산물 할인 대전 시작”

해외건설 수주 활성화 방안 발표 예정

방기선 기획재정부 차관이 8월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6차 비상경제차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관계기관 합동 성수품 수급안정대책반을 운영하고 20대 성수품 수급·가격동향을 일일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방 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차관회의를 열고 “이상 징후 포착시 비축물량 추가방출 등 즉각 대응 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이날 회의의 첫 번째 안건으로 추석 민생안정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취약계층 지원과 서민 생계부담 경감 과제들의 후속조치 이행상황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방 차관은 “어제부터 전국의 대형마트에서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할인 대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역대 최대인 650억원 규모의 할인쿠폰 지원과 유통업계 자체 할인을 통한 가격인하 효과를 국민께서 체감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2조8000억원 규모의 근로·자녀장려금도 법정기한인 9월말에 앞서 8월26일까지 지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서민층 주택대출금리(디딤돌) 동결, 국세환급금 조기지급 등 다른 과제들 역시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방 차관은 이날 ‘해외건설 수주 동향과 대응방향’ 안건과 관련해선 “코로나19,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등으로 해외 수주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지만, 최근 중동 산유국의 발주 증가가 예상되는 등 기회요인도 나타나고 있다”며 “기업·정부·공공기관이 한 팀이 돼 유망지역의 프로젝트 발주동향을 신속히 파악하고 다각적인 채널을 활용해 수주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향후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친환경 분야 지원을 늘리는 한편, 인력양성·금융지원 등을 통한 수주역량 강화에도 힘쓰겠다”면서 “조만간 관계부처 합동 해외건설 수주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박상인 기자 (si202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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