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는 공연업계 활성화를 위해 ‘2022 하반기 입덕스쿨’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입덕스쿨은 인터파크가 올해 상반기 처음 선보인 프로모션으로, 티켓 예매 노하우·할인 정보 부족 등으로 공연 선택에 어려움을 느끼는 공연 입문객들을 위해 기획됐다. 인터파크가 엄선한 뮤지컬·연극을 소개하고 해당 공연 최초 예매 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2022 하반기 입덕스쿨은 총 11개의 인기 뮤지컬·연극을 대상으로 최대 8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뮤지컬 ‘킹키부츠’, ‘삼총사’ 등 6편과 연극 ‘살아있는자를 수선하기’, ‘두 교황’ 등 5편이 참여한다.
다양한 추가 이벤트도 선보인다. 이벤트 페이지 내 학생 소리함 코너에 23년 입덕스쿨에서 보고 싶은 작품을 댓글로 남기거나 인터파크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퀴즈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이동현 인터파크 공연컨설팅팀장은 “올해 상반기 진행했던 1회 입덕스쿨에 보여준 공연 입문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정기 프로모션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인터파크가 엄선한 좋은 작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는 입덕스쿨을 통해 공연 접근성을 높이고 공연업계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