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12월 15일, 총7회 운영
라이브 특무료강, 9월 13일부터 신청
해양수산부가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해양환경 관련 최신이슈와 지식을 배울 수 있는 ‘해양환경 지식나눔’ 온라인 라이브 특강을 9월 22일부터 연말까지 총 7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국민들의 해양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해양환경공단을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로 지정하고,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해양환경 체험교육 등 다양한 현장교육을 제공해왔다.
이후 올해 2월부터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전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국가해양환경 온라인 교육센터’ 운영을 실시했다.
이번 라이브 특강은 온라인 교육센터의 화상교육 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이뤄진다. 첫 강좌는 한국 해양대 유근제 교수의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9월 22일 목요일 저녁 8시부터 약 1시간 가량 진행된다.
이후 강좌는 격주 간격으로 목요일 같은 시간대에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12월 15일까지 총 7회의 강좌가 열릴 예정이다.
해수부는 해양환경 분야 전문가·교수·명사를 강사로 초빙해 일반 국민들이 해양환경에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쉽고 유익한 내용으로 특강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특강의 주제도 현재 세계적인 환경 이슈인 기후변화·탄소중립·해양쓰레기·미세플라스틱에서부터 국민의 주요 관심사인 우리나라의 갯벌·해양생물 보전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강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PC·스마트폰·태블릿 등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온라인 교육센터(https://edu.merti.or.kr)’에서 회원가입 후 9월 13일부터 강좌를 신청할 수 있다. 강좌 당 수강인원은 최대 80명(선착순 접수)이며, 모든 강의는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아울러 퀴즈이벤트 및 만족도 평가에 참여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송종준 해수부 해양환경정책과장은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해양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전 국민의 동참이 필수적인 만큼 앞으로도 국민들이 쉽고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