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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전국투어 첫 공연 성료…'아리스'와 보랏빛으로 밝힌 '아리스트라'


입력 2022.10.01 16:05 수정 2022.10.01 16:05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서울 외 추가 지역 추후 공개 예정

가수 김호중이 전국투어 콘서트 '아리스트라' 첫 공연을 마무리했다.


김호중은 지난 9월 30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케이스포돔)에서 '2022 KIM HO JOONG CONCERT TOUR [ ARISTRA ]'(이하 '아리스트라')의 시작을 알린 가운데, 첫 번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생각 엔터테인먼트

생각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날 공연은 오는 2일 공개되는 신곡 '나의 목소리로' 무대로 시작됐다. 이어 김호중은 '천상재회', '우산이 없어요', '약속', '지금 이 순간' 등 다채로운 무대는 물론, 오케스트라와 밴드, 그리고 김호중의 목소리를 접목시킨 퍼포먼스들로 관객들과 소통했다.


무대 구성 또한 돋보였다. 플로어석은 물론 2층과 3층 관객석 모두가 잘 보일 수 있게 곳곳에 대형 전광판이 설치됐으며, 김호중 또한 돌출무대와 리프트를 적극 활용하면서 관객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호흡했다.


김호중은 그동안 자신을 향해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준 '아리스'에게 보답하기 위해 3시간 30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클래식부터 트로트까지 다양한 무대로 '아리스'들과 호흡했다. 또한 '아리스트라'를 찾아준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메시지들을 통한 감사의 인사도 전했다.


김호중의 '아리스트라' 서울 공연은 10월 1일과 10월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케이스포돔)에서 개최되며, A9 MEDIA C&I가 연출을 맡는다. 서울 외 추가 지역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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