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 작업에 힘 쏟아준 소방당국에도 감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경북 봉화의 한 광산에 매몰돼 있던 광부 2명이 구조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모두의 염원과 노력이 만들어 낸 기적 같은 일"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4일 밤 페이스북에서 "경북 봉화 광산 붕괴 사고로 고립됐던 실종자 두 분이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캄캄한 지하 갱도에서의 열흘, 긴 시간 이겨내 주셔서 참으로 고맙다"며 "구조 작업에 힘을 쏟아준 소방당국 관계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전한다"고 했다.
오영환 민주당 원내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통해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걱정해준 모든 국민과 함께 두 분의 빠른 건강 회복을 기원한다"고 했다.
오 원내대변인은 또 "소방당국을 포함, 민관 가리지 않고 현장에서 구조 작업에 최선을 다해준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주당은 앞으로도 국민안전 우선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