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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민 58.1% ‘하남시 전체 시정에 만족한다’


입력 2023.01.25 10:55 수정 2023.01.25 10:55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하남시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106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하남시는 지난 11일부터 이현재 시장과 주요 간부들이 각 동을 직접 순회하며 2주 동안 ‘2023년 주민과의 대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하남시

경기 하남시가 지난해 12월,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하남시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106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 결과, 응답자 58.1%가 ‘하남시 전체 시정에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또한 하남시 시급 추진 현안 과제에 대해서는 ‘교통 인프라 확충’(41.6%), ‘경제 활성화’(18.8%), ‘보건·복지 서비스 확대’(12.3%), ‘육아·교육 서비스 확대’(10.2%) 순으로 나타났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러한 여론조사 결과와 함께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관내 14개 동 주민과 만나 소통하는 ‘2023년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파악한 민심을 바탕으로 대중교통 개선, 생활인프라 확대, 기업체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시장은 “취임 첫해인 2022년은 서울 강남과 경쟁하는 수도권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시민 소통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노력한 시기였다면 2023년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시정 혁신을 바탕으로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도약하는 하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 생활불편 민원 및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지난 11일부터 시행된 ‘원스톱 민원처리시스템’을 통해 적극적으로 민원을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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