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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입력 2023.02.17 12:47 수정 2023.02.17 12:50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기초지자체 (시단위) 가운데 12위에서 8위로 상승

‘양주형 혁신 사업계획’을 수립, 현장에 기반을 둔 혁신과제를 발굴추진한 결과

행정혁신을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과 성과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경기 양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양주시 시청사 전경. 양주시 제공

이번 선정으로 시는 주민참여 활성화와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혁신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고 시민 중심의 열린 도시로서 위상을 드높일 수 있게 됐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지자체 243개를 대상으로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주민 맞춤형 행정 ▲일하는 방식 혁신▲혁신 확산 및 국민체감 등 10개 지표에 대해 ‘민간전문가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주관부서 평가단’의 평가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는 지표별 혁신성과를 종합해 ‘우수’, ‘보통’, ‘미흡’의 3개 등급으로 나눠지며 우수등급 지방자치단체에는 특별교부세 등 재정인센티브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이번 평가로 시는 총 75개 기초지자체(시단위)가 포함된 평가그룹에서 전년 대비 순위가 ‘12위’에서 ‘8위’로 4계단 상승했다. 대다수 지표에서 우수한 등급을 획득함으로써 행정혁신을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과 가시적인 성과에 대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그동안 ‘일 잘하는 정부’,‘주민체감형 혁신’ 실현을 위한 정부혁신 계획에 발맞춰 ‘양주시 형 혁신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현장에 기반을 둔 혁신과제를 발굴해 추진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지역의 사회문제를 시민들이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양주 리빙랩 프로젝트를 비롯, △주차 가능 구역 바로 알림 서비스 △ 다양한 계층의 정책 제안 참여 확대△데이터 기반의 업무 및 서비스 개선 △민관 협업 방제단 운영 등의 혁신사례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강수현 시장은 “혁신평가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행정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향해 더욱 혁신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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