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도시개발사업에 시민 목소리 내겠다”

하남도시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모임, 사단법인 밝은미래하남 창립 보고 및 세미나 개최

사단법인 밝은미래하남이 창립 보고 및 세미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하남시

경기 하남시 도시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모임인 사단법인 밝은미래하남이 창립 보고 및 세미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밝은미래하남의 최봉전 초대 이사장은 창립 보고회에서 “그간 신도시 및 구도심 발전 계획 수립 시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못한 점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향후 도시계획 및 각종 개발사업 수립 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토록 시민들의 의견을 제시하여 도시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창립 보고회에는 최종윤 국회의원, 이현재 하남시장, 강성삼 시의회의장 등 내빈과 시민·법인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어서 하남 발전과 비전 제시를 위한 세미나도 열렸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사단법인 밝은미래하남에서 하남시의 미래와 하남시민이 공감하는 도시개발 모델을 제안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