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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미국과 맺은 핵무기 통제 조약인 신전략무기감축협정(뉴스타트)에 대한 참여 중단을 밝혔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푸틴 대통령은 모스크바 고스티니 드보르 전시장에서 국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미국이 핵실험을 할 경우 우리도 똑같이 할 것”이라고도 말했다.
단, 푸틴 대통령의 이번 결정은 조약 탈퇴가 아닌 참여 중단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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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에 등 돌린 러軍 6500명, 우크라에 투항 전화 "무릎 꿇으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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